1770년의 세계 최초의 증기 자동차부터 지금에 전기차, 수소차까지 자동차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수소차와 전기차가 상용화 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기술 자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 있었는데 

특히 전기차의 경우에는 디젤이나 휘발유을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빨리 나왔지만

 배터리 기술의 한계와 경제성으로 인해 많은 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수소라는 신재생 에너지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목적에 맞게 

점차 전기차 수소차가 상용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수소차와 전기차는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있는데 이 둘의 가장 큰 공통점은

 친환경적이라는 것과 전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전기차는 전기를 수소차는 수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전기차의 경우에는 순수 전기만을 사용해 배출되는 부산물이 없고

수소차는 충전된 수소를 대기 중의 산소와의 화학작용을 통해 전기와 물을 생산하고 

전기는 연료로 물은 산소를 추출하고 남은 공기와 함께 배출되게 됩니다.

특히 수소차에 설치되어있는 필터는 미세먼지와 같은 이물질을 걸러주어 

순수한 산소를 수소와 결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나온 공기로 인해 

대기 중의 공기가 정화되는 효과가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소차와 전기차의 단점 또한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둘 다 내연기관차에 비해 충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람들의 인식 또한 아직 까지는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차이점은 작동하는 방식에 차이점이 있는데 

전기차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하여 그 전기를 이용해 주행하고

수소차는 전기가 아닌 수소를 충전해 그 수소가 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로 주행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충전하는 시간도 다른데 수소차의 경우 5분 내외로 가능하지만

전기차는 최소 30분에서 완속 충전의 경우에는 8시간까지도 충전해야 합니다.

이처럼 수소차와 전기차의 장점과 단점그리고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